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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기초 차량관리)상용차 엔진관리 냉각수관리 요령

출처: https://cafe.naver.com/daewbus/79772

안녕하십니까

상용차 엔진보링하는 정비사 입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얄팍한 지식과 그간 저의 경험그리고

정비분야 정비사님들과 토론한 정보들 도대로

상용차 엔진관리중 냉각수 관리에 관하여

잠시 남기겠습니다

제가 엔진 정비를 처음 했을당시

그땐 겨울에도 부동액 4리터 짜리 4개

넣었습니다

이정도 넣으면 영하15에서 영하20도까지는

얼지 않았습니다

또 예전 운전하시는사장님들도 대부분

거의 그렇게 넣으셨습니다

그러나 비중에 따라 엔진 냉각수 라인과

엔진부품중 냉각수가 닿는 부품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엔진 내부에는 냉각수가 순환되면서

소용돌이가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에서 소용돌이 시에 생기는 공기가

엔진에 부식을 일으킬수가 있습니다

라이너 빼면 라이너 표면이 다 저렇게 곰보지지

않고 한쪽만 저렇게 됩니다

물론 모든차 모든라이너가 이렇게 되진않습니다

냉각수 관리가 잘못되었거나

잘 못넣은 물(지하수,생수,개울물)그리고

교체안하고 오랬동안 사용한 냉각수등등으로

저런현상이 생깁니다

저런현상중에 중요한게 부동액 비중..

쉽게 말하면 부동액은 농도입니다

쉽게설명하면 세수대하에 그냥 맹물을 넣고

손으로 휘저으면 공기가 많이 생기고

맹물대신 부동액 원액만 넣고 휘저으면

공기가 맹물보다는 상당히 적게 생깁니다

그 공기가 엔진내부에서 냉기면

쉽게 생각하시면 쇠에 물이닿고 그리고 공기에

노출되면 녹이 생기죠?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꺼예요

지금 많은 브랜드차량들이 보통 영하40이상 비중을

귄장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계산하면 물과 부동액 비율을

부동액이 60%정도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부동액 뒷면에보면 물과부동액 비율표가

대부분 있습니다

참고 사진이고요..

저는 제 손님들께 꼭 1년에 한번씩 부동액 교환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일명 빨간색 부동액이 많이 사용되는데

가격이 조금나갑니다

1년에 한번씩 바꾸는게 부담이 되시거나

굳이 그렇게 자주바꿔야하나 하실수 있으나

한번 부식된 엔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최악에는 실린더 블럭과 헤드 라지에다

모든 냉각수가 통과하는 부품들을 교체하셔야합니다

엔진에 작은 투자가 나중에 큰 몫돈 안들어가게

할수있습니다

혹시 냉각수뺐을때 녹물이 나오면

녹방지 약 같은것도 있으니 꼭 사용하시고

자주 교체하셔서 빨리 녹물에서 깨끗한 물로

변하게 하셔야합니다

너무 긴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고생하시면서 운전하시는 운전자사장님들과

정비사분들께 참고가 되었음하는 글이니

편히 읽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트럭, 특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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